고추 정식하는 방법

 

고추 정식 요약

항목	내용
정식 시기	남부지방 4월 중순하순 / 중부지방 5월 초중순
일찍 심었을 때 문제	저온 피해, 생육 정지, 생리장해 (꽃떨이 등)
두둑 밑거름	퇴비와 완효성 비료 중심으로 사전 시비
정식 깊이/간격	두둑 높이 15cm 이상, 포기 간격 30~40cm
지주대 설치 시기	심은 직후 or 바람 부는 지역은 즉시
정식 전 물주기	심기 전 흙에 충분히 물주기
정식 후 물주기	심은 직후 흠뻑, 그 후 뿌리활착까지 3~4일 간격
뿌리 활착 촉진	뿌리촉진제 사용 + 햇볕은 차광망 활용
진딧물 예방	정식 후 1주 이내 초기에 예방시약 살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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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고추 심는 시기

• 남부 지방: 4월 중순 ~ 4월 하순
• 중부 지방: 5월 초 ~ 5월 중순
• 기준: 최소 야간 최저기온 13℃ 이상, 주간 20℃ 이상 안정되어야 함.

✅ 예시: 서울 기준, 5월 5일경이면 정식 가능. 남부지역은 4월 15일경 시작 가능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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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너무 일찍 심으면 생기는 문제

• 저온 피해: 뿌리 활동 정지 → 양분 흡수 불량
• 생리장해: 꽃떨이, 잎마름, 성장 지연
• 병해 발생: 땅 온도 낮아 곰팡이성 병균 활발

✅ 예시: 4월 초 중부지역에 심은 고추는 뿌리활착이 안 되고 병에 쉽게 걸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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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두둑 밑거름 작업

• 퇴비: 1㎡당 완숙 퇴비 2~3kg
• 기비(밑거름): 질소-인산-칼리 복합비료 NPK 10-10-10 기준으로 40g/㎡
• 석회: 토양 산성도 중화 위해 1주 전 석회 살포 (고토석회 200g/㎡)

✅ 예시: 텃밭 한 평(3.3㎡)에 퇴비 10kg + 복합비료 120g + 석회 600g을 미리 넣고 섞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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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고추 모종 정식 방법

• 두둑 높이: 최소 15~20cm (배수 좋게)
• 간격: 포기 간격 30~40cm, 줄 간격 60~70cm
• 심는 깊이: 모종이 심겨진 흙 높이 그대로 (너무 깊게 X)

✅ 예시: 10포기 정식 시, 4m 이랑에 40cm 간격으로 심고, 두둑 높이는 20cm로 잡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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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지주대 세우는 시기

• 정식 직후 설치: 바람에 흔들리면 뿌리 활착 안 됨
• 지주 높이: 100~120cm, 지면에서 10cm 정도 거리를 두고 고정

✅ 예시: 심자마자 바로 지주대 박고, 끈으로 8자 형태로 느슨하게 고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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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정식 전후 물주기

• 정식 전: 구덩이나 두둑 전체에 물 충분히 주기 (젖을 정도)
• 정식 후: 심은 날 흠뻑, 이후 3~4일 간격으로 뿌리활착까지 유지
• 양: 1포기당 500ml~1L 수준 (토양 수분 따라 조절)

✅ 예시: 모종 정식 후 첫날 물 1L 흠뻑 → 이후 3일에 1번 0.5L씩 2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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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뿌리 활착 촉진법

• 촉진제 사용: 해조추출물, 아미노산 등 함유된 뿌리활착제 (예: ‘루트플러스’)
• 차광: 정식 후 2~3일은 차광망 덮어 직사광선 차단
• 풍해 방지: 바람막이 설치 또는 지주대 단단히 고정

✅ 예시: 정식 후 3일간 흰 부직포 덮고 오전만 햇빛에 노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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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 진딧물 예방 시기

• 시기: 정식 후 1주 이내, 잎이 퍼지기 전
• 방법: 유기농 자재(난황유, 유황제 등) 또는 친환경 예방용 약제 1회 살포
• 주기: 이후 7~10일 간격으로 관찰하며 관리

✅ 예시: 정식 후 5일째 이른 아침에 난황유 100배액 살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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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. 고추 관리 난이도 요약

항목	난이도	설명
파종 & 육묘	★★☆☆☆	상자육묘 시 온도관리 필요, 초보자에겐 모종 구매 권장
정식(모종심기)	★★☆☆☆	시기와 심는 깊이만 지키면 쉬움
지주대 세우기 & 물주기	★★☆☆☆	간단하지만 타이밍이 중요함
병해충 관리	★★★★☆	진딧물, 탄저병, 담배나방 등 지속적 주의 필요
수확기 관리	★★★☆☆	과번무 방지, 칼슘결핍 관리, 적기 수확이 중요
전체 난이도	★★★☆☆ (중급)	꾸준한 관찰과 병해충 예방 지식이 필요

 

📌 관리 난이도가 높은 이유

1. 병해충이 자주 발생함

• 탄저병, 점무늬병, 진딧물, 총채벌레, 담배나방 등 다양
• 예시: 비 오는 날 후에 잎에 갈색 반점 생기면 탄저병 의심 → 즉시 방제 필요

2. 비료 과잉 시 과번무(잎만 무성) 현상

• 질소비료를 과하게 주면 꽃이 안 피고 열매도 적게 달림
• 예시: 키만 크고 고추가 안 달리는 경우 질소 과다

3. 생리장해(칼슘결핍, 고온장해 등) 발생

• 마르뿌리 증상, 꽃떨이, 끝썩음 등 관리 미흡 시 발생
• 예시: 과습 또는 한낮 고온 → 고추 끝부분이 검게 썩는 ‘끝썩음병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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👨‍🌾 초보자 팁

• 모종 사서 시작: 육묘보다는 모종을 사서 심는 게 실수 적음
• 자동관수 or 멀칭 활용: 물주기 일정하고 뿌리 온도 안정 가능
• 병해 예방제 미리 사용: 병 걸린 후보다 예방이 훨씬 쉬움
• 주 2회 이상 관찰 필수: 이파리 뒤나 열매 표면 확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