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딸기 번식으로 잡초 잡는 방법 요약
딸기 줄기(런너)로 번식하면서 땅에 넓게 퍼지기 때문에, 딸기 식재 밀도를 높이면 땅을 덮어서 잡초 발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.
방법 | 효과 | 주의점 |
런너를 그대로 자라게 둠 | 잎이 넓게 퍼져 잡초 햇빛 차단 | 병든 포기는 번식 안 하도록 정리 |
멀칭+번식 병행 | 비닐·왕겨 멀칭 위에서 번식 → 잡초 차단 + 수분 보존 | 멀칭할 때 런너 뿌리 내릴 자리 확보 필요 |
밀식 재배 | 일정 간격 없이 심으면 잡초가 낄 자리가 적음 | 통풍 안 되면 병 발생 주의 |
예) 5월에 심은 딸기 모종이 여름 동안 런너를 뻗으며 땅을 덮음 →
9월 이후 잡초가 거의 안 나고, 덮개 효과로 토양 온도도 안정됨
2. 딸기 번식 방법
런너 번식 | 줄기(런너)에서 새 포기 발생 → 땅에 닿으면 뿌리 내림 | 주로 여름,가을 (6~9월) |
포기나누기 | 기존 포기의 뿌리를 잘라 여러 개로 나눔 | 봄 또는 가을 |
씨앗 번식 | 가능하지만 재배용으로는 비효율적 | 주로 품종 육종용 |
실제 농가에서는 런너 번식이 가장 일반적입니다.
3. 딸기 뿌리와 잡초 경쟁력
- 딸기 뿌리는 얕고 섬세한 편 → 잡초와 수분·양분 경쟁에서 약함
- 초기에 잡초 제거 중요 → 활착 전 잡초가 무성하면 성장 저해
- 활착 후 넓은 잎과 줄기로 덮개 효과 발생 → 그때부터는 경쟁 우위
요약) 초기에는 잡초에 밀릴 수 있으나, 활착 후에는 잡초를 억제하는 구조로 변함
4. 딸기 번식에 걸리는 시간
런너 발생 | 식재 후 1~2개월 | 5월 식재 → 6~7월에 런너 발생 시작 |
런너 뿌리 내림 | 1~2주 | 런너 끝이 땅에 닿으면 뿌리 형성 |
새 포기 활착 | 2~3주 | 뿌리 내리고 독립된 포기로 성장 가능 |
총합: 약 1.5~2개월이면 1세대 번식 완료
예) 5월에 모종 심고 7~8월에 새끼 포기 2~3개 확보 가능
5. 딸기, 한번 심으면 언제까지 수확 가능한지
1년 재배 (보통) | 1회 수확 후 갱신 | 봄에 심고 이듬해 봄에 수확 후 제거 |
다년생 재배 | 2~3년 가능 | 가능은 하나, 해가 갈수록 수량·품질 떨어짐 |
번식형 재배 | 자체 런너로 3~4년 유지 가능 | 자가 번식하며 매년 새포기로 갱신함 |
일반적으로 딸기는 1년생처럼 재배하는 것이 수확량과 품질 면에서 유리합니다.
단, 런너를 잘 활용하면 자급자족용으로는 3~4년 가능합니다.
6. 딸기 비료 종류 추천
📌 토양 정비 시 기비 (기초 비료)
완효성 유기질비료 | 전체적인 양분 공급, 뿌리 활착 도움 |
석회/석고 | 산도 조절 (pH 5.5~6.5 적정) |
예시) 유박+퇴비 혼합비료 100~150g/㎡ 토양이 산성일 경우 석회 100g/㎡
📌 생육기·수확기 비료
생육 초반 | 질소(N), 인산(P) | 잎·뿌리 성장, 꽃눈 형성 |
착과기 | 칼륨(K) | 당도 상승, 열매 단단하게 |
생육 전반 | 미량요소 (Mg, Fe, Zn 등) | 광합성·생리 균형 유지 |
추천 비료 제품 예시
- 복합비료 (NPK 12-10-15)
- 해조류 액비, 어분 액비
- 칼슘+붕소 액상비료 (착과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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