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: 퇴비의 종류 및 보관방법
1. 퇴비의 종류
퇴비는 주로 동물성, 식물성, 혼합 퇴비로 나뉘며, 각각의 특성이 다름.
(1) 동물성 퇴비
✔ 소똥 퇴비
- 질소가 많아 초기 생육 촉진 효과
- 발효가 덜 되면 냄새가 심하고 암모니아 가스 발생
✔ 닭똥 퇴비
- 질소·인산이 많아 채소, 과일 재배에 적합
- 염분 함량이 높아 과다 사용 시 작물 피해 발생 가능
✔ 돼지똥 퇴비
- 유기물 함량이 높고 분해 속도가 빠름
- 가축 사료에 따라 성분 차이가 클 수 있음
(2) 식물성 퇴비
✔ 왕겨 퇴비
- 배수성과 통기성을 높여 토양 개량에 좋음
- 분해 속도가 느려서 장기 숙성이 필요
✔ 낙엽 퇴비
- 자연 분해를 통해 토양 미생물 활성화
- 완전히 부숙되면 부드러운 퇴비가 됨
✔ 톱밥 퇴비
- 단독 사용하면 질소 부족(질소 기아) 발생
- 동물성 퇴비와 혼합하면 질소 보충 가능
(3) 혼합 퇴비
✔ 가축 분뇨 + 왕겨/톱밥 혼합 퇴비
- 동물성, 식물성 퇴비 장점을 혼합한 형태
- 발효가 잘되면 토양에 균형 잡힌 영양 공급 가능
2. 퇴비 보관 방법
✅ 단기 보관 (3~6개월)
- 직사광선과 비를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보관
- 바닥에 방수포 또는 나무판을 깔아 습기 차단
✅ 장기 보관 (1년 이상)
- 퇴비를 1~1.5m 높이로 쌓고, 비닐 또는 차광막 덮기
- 2~3개월에 한 번 뒤집어 환기
3. 보관을 잘못했을 경우 퇴비 상태 변화
보관 실수 퇴비 상태 변화 문제점
너무 건조함 | 퇴비가 딱딱해지고 분해가 멈춤 | 비효가 낮아짐 |
과습함 | 썩은 냄새와 끈적한 상태 | 유해가스 발생, 뿌리 손상 유발 |
공기 차단 부족 | 퇴비 온도 저하, 분해 속도 저하 | 완전 부숙되지 않음 |
공기 차단 과다 | 검게 변하고 악취 발생 | 혐기성 발효로 독성 물질 생성 |
4. 퇴비 사용 시기별 작물 영향
퇴비 상태 사용 시기 작물에 미치는 영향
완전 부숙되지 않은 퇴비 | 바로 사용 | 질소 기아 현상, 뿌리 썩음 발생 |
6개월~1년 보관 퇴비 | 사용 가능 | 토양 개량, 미생물 활성화 |
1년 이상 보관 퇴비 | 사용 가능 | 안정적인 비효, 병해 감소 |
✅ 미완숙 퇴비 사용 금지!
✅ 최소 6개월~1년 숙성 후 사용 추천!
5. 퇴비와 유박의 차이
퇴비 유박
원재료 | 동물 분뇨, 식물성 부산물 등 | 콩, 유채, 참깨 등의 기름기 제거 후 찌꺼기 |
발효 과정 | 미생물 발효를 통해 분해 | 장기간 숙성 후 사용 가능 |
영양 성분 | 유기물 풍부, 장기적인 토양 개량 효과 | 질소, 인산, 칼륨이 균형 있게 포함 |
사용 목적 | 토양 개량, 미생물 활성화 | 비료 효과가 강해 작물 성장 촉진 |
사용 시기 | 밭갈이 전 토양에 혼합 | 작물 성장 중간에 추가 시비 가능 |
✅ 퇴비: 토양 개량 및 미생물 증식 촉진
✅ 유박: 비료 성분이 풍부하여 작물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
🔹 요약
- 퇴비 종류: 동물성(소똥, 닭똥, 돼지똥), 식물성(왕겨, 낙엽, 톱밥), 혼합 퇴비
- 퇴비 보관 방법: 단기(3~6개월), 장기(1년 이상), 통풍 & 습기 조절 필수
- 잘못된 보관 문제점: 악취, 유해가스 발생, 비효 감소
- 사용 시기별 차이: 미완숙 퇴비 사용 시 작물 피해, 6개월 이상 숙성 후 사용 추천
- 퇴비 vs 유박 차이: 퇴비는 토양 개량용, 유박은 질소·인산·칼륨 공급 비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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